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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정리를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일이 아니라,
사람의 삶과 마음을 함께 바라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.

어떤 시기의 집은 조금 흐트러져 있어도 괜찮고,
어떤 물건은 쉽게 놓아지지 않기도 합니다.

이 공간에는
정리 시스템,
공간과 사람,
생활의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
천천히, 오래 남는 글을 쌓아가보려 합니다.